블라인드에 올라온 "결혼 생각을 접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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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하아뭐하지  
습알 회원가입하게하네... 나랑 너무비슷하다. 무수히?많았던 어머니들이 있었어 난... 잘살아라. 힘내고. 난 결혼해서 애들낳고 싸우다진심빡쳐도 이악물고살고있어. 그렇게 계속살다죽으려고. 동질감느껴서 회원가입했어 잘살아. 힘내자 이번생 부모님복은 다복하다고만 생각하고 힘내자 연락이라도 되잖아. 난 어머니가 살아는있는지 연락도안되... 여천사는 서씨라는것만 알고, 이젠 여수네..암튼 힘내서 이제 행복만하고 가급적이면 내가바랬던것들 가정꾸려서 애들한테도 해줘보고 그래도 좋아. 난 그러고있어  안녕


16 Comments
페인  
진짜...이런 인생도 있네
.....참 슬프다!
삼색고냥이  
나도 그런 환경에서 자라왔는데 어느 순간 내가 엄마의 모습으로 살고있더라..어릴때 이혼을 안하고 나를 그런환경에 내비두는 엄마가 더 미웠었다. 그래서 나는 20년만에 그냥 다 버리고 애들만 델고 나왔다. 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애들도 미련없었고..그리고 나는 안다. 내가 남자보는 눈이 없다는걸..그래서 혹여나 내 아들들이 글쓴이처럼 되지 않게하기 위해 힘들지만 이를 악물고 혼자 열심히 벌어먹고 살고있다.
한나  
.....
마이쮸잉  
그래도 힘내요,더한사랍도 있다는거..
DABIN  
에휴...

럭키 49 포인트!

말해뭐해  
어휴... 먹먹하다 진짜
츄카eske  
에휴~ 걍 아들 아이 보구 어떻게든 살아볼 생각을 하지! 남자를 만나려면 좀 잘 만나든지~ 살다보면 존 인연 나타나겠지! 앞으로 행복하고 꼭 존인연이 꼭 찾아오길~
하아뭐하지  
습알 회원가입하게하네... 나랑 너무비슷하다. 무수히?많았던 어머니들이 있었어 난... 잘살아라. 힘내고. 난 결혼해서 애들낳고 싸우다진심빡쳐도 이악물고살고있어. 그렇게 계속살다죽으려고. 동질감느껴서 회원가입했어 잘살아. 힘내자 이번생 부모님복은 다복하다고만 생각하고 힘내자 연락이라도 되잖아. 난 어머니가 살아는있는지 연락도안되... 여천사는 서씨라는것만 알고, 이젠 여수네..암튼 힘내서 이제 행복만하고 가급적이면 내가바랬던것들 가정꾸려서 애들한테도 해줘보고 그래도 좋아. 난 그러고있어  안녕
가우리야  
[@하아뭐하지]
힘내요
야봉  
뭐라고 어줍잖게 말을 하기가..ㅠ
ㄹㄴㅁ  
숨이 턱막힌다
두둥요정  
에효 힘들겠다
나이땈  
아...거참....읽으면서도 가슴이 너무 답답하네....
까탈남  
ㄷㄷ
내숭쟁이  
하...남들은 3번도 넘게 살 인생을 그 짧은 시간에 다 겪었구나...
콜드블루  
그 엄마도 참
남자보는 눈도 없으면서 남자없이는 못사나보다
살면서 남편덕 한번 본적 없는거 같은데
왜저리 살았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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