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에 바코드 문신해서 결제하는 시대 / JTBC
대만의 한 편의점입니다. 한 남성이 계산대에서 물건을 결제 하려는 모양인데요. 그런데, 카드 대신 내민 건 다름 아닌 손목입니다. 그런데 이를 본 가게 주인 자연스럽게 계산을 하는 모습이죠. 또 다른 가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남성이 계산대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손목을 보여준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손목에 바코드 문신을 새긴 겁니다.
* 대만의 한 편의점에서 카드 대신 손목에 새긴 바코드를 통해 물건을 계산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대만 정부가 종이 영수증을 없앤다는 빌미로 대만 국민 개개인에게 바코드(번호)를 부여했는데, 한 남성이 이 바코드를 아예 몸에 새겨 물건을 사고파는 카드 대신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우리나라 2018년에 나온 슈츠라는 드라마에 보면 손목에 바코드가 찍힌 장면이 있는데 이것도 눈여겨 볼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