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혼자 고생해 만든 김치, 친정에 4년째 퍼 나르는 새언니 황당"

"엄마가 혼자 고생해 만든 김치, 친정에 4년째 퍼 나르는 새언니 황당"



http://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05957

 

글쓴이 A 씨에 따르면 어머니는 새언니가 부담스러워할까 봐 한 번도 김장 때 며느리를 불러 일을 시킨 적 없다. 김장을 다 한 뒤에는 새 김치에 수육을 먹이고 김치만 가져가라고 한다. 결혼 후 4년 내내 며느리에게 그렇게 했다.

A 씨는 "엄마 손맛이 좋아서 고모들까지 김치했냐고 전화로 물어볼 정도로 새언니도 김장하면 맛있다고 20㎏ 정도 가져간다. 그런데 여태 김치 가져가면서 엄마 선물이나 봉투 한 번 놓고 간 적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번 주에 김장 끝나고 주말에 오빠네가 왔는데 올해는 김치를 좀 더 주실 수 있냐더라. 우리 집에서 김치를 하면 친정하고 반을 나눈다더라. 친정엄마가 음식 솜씨가 없어서 여태 김치를 사드셨나 보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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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목현동  
비밀로했어야지 퓽신


3 Comments
경리수민  
주작냄새가...
Msg 냄새가 난다 킁킁
EveS  
샹련… 한번도 김장 해본적없는게 분명하다
그 힘든걸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콩콩팥팥 그렇게 키운 엄마나 둘다 못됐다
목현동  
비밀로했어야지 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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