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 타란티노가 선정한 20개 영화(1992년 부터 2009년까지)

쿠엔틴 타란티노가 선정한 20개 영화(1992년 부터 2009년까지)

타란티노가 2009년 당시 1992부터 17년간의 최고의 영화 20편을 뽑았었다. 특별한 언급으로는 자기가 뽑은 첫번째 영화 빼고는 순위를 가를 수 없다고 했다. 그가 선정한 영화들은 아래와 같다.

우디 앨런의 애니씽 엘스 (2006)

미이케 다카시의 오디션 (1999)

서극의 칼 (1995)

폴 토마스 앤더슨의 부기나이트 (1997)

리처드 링클레이터의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1993) - 한국 개봉 명 멍하고 혼돈스러운

라스 폰 트리에의 도그빌 (2003)

데이빗 핀처의 파이트 클럽 (1999)

F 게리 그레이의 프라이데이 (1995)

봉준호의 괴물 (2006)

마이클 만의 인사이더 (1999)

박찬욱의 공동경비구역 JSA (2000)


소피아 코폴라의 로스트 인 트랜슬레이션 (2003) - 한국 개봉 명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워쇼스키 형제(그 당시엔)의 매트릭스 (1999)

봉준호의 살인의 추억 (2003)

당계례의 폴리스 스토리3 (1992)

에드가 라이트의 숀 오브 더 데드 (2004) - 한국 개봉 명 새벽의 황당한 저주

얀 드봉의 스피드 (1994)

트레이 파커의 팀 아메리카: 세계 경찰 (2004) - 무려 김정일 죽이러 가는 내용이다.

M 나이트 샤말란의 언브레이커블 (2000)

여기까지 19개의 영화들은 순위와 상관없이 소개 순

그리고 특별히 뽑은 1위는 바로

후카사쿠 킨지의 배틀로얄 (2000)

배틀로얄을 얼마나 재밌게 봤는지 쿠리야마 치아키를 바로 데리고 가서 킬 빌의 고고 유바리 역을 맡겼다.

2009년도에 뽑은 순위인데 한국 영화가 3개에 봉준호 영화가 2개다. 의외로 올드보이가 없다. 프라이데이를 빼면 다 국제적으로 어느 정도 명성이 있는 영화들이긴 한데, 타란티노의 광범위한 취향을 알 수 있다. 팀 아메리카라니...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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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jade  
응~인정ㅋ
경리수민  
취향이 다향하네
줘도못먹은넘  
미이케 다카시의 인터뷰 구하기 힘든데 한번 찾아서 보면 사운드 효과 지린다 ㄷㄷㄷㄷㄷ
DABIN  
스피드 완전 좋아하는데 ㅎㅎ
센스쟁이  
갑자기 킬빌 마렵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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