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
이음동의어다. 왜냐하면
둘다 사랑을 전제로 한 인간의
감정적, 정서적 행위이고
육체관계는 사랑하는 사이에선
얼마든지 허용되는 동물적 행위이기
때문이다.
윤리에 어긋나니 불륜이라면
또 다른 언어적 확장은
윤리에 어긋난 로맨스, 즉 사랑이다.
그러나 인간 사회에서의 윤리란
시대 상황을 반영한
가변적 울타리이되 허술하기
짝이 없다.
왜?
인류는 부지불식간에, 물리적인
자연 법칙외 인류가 만든 법과
제도. 윤리와 도덕, 관습 등은
절대적일 수 없음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지사를 돌아보자.
형수취수제를 생각해보자.
얼마나 황당한 사고인가. 그러나
전란이 끊이지 않았던 과거엔
힘없는 아녀자와 피붙이를 보호하는
가장 합리적 선택이었다.
작금 우린 국가 소멸의 시대를
맞이 하고 있다.
대국적으로 본다면 그 씨가 뭐든
대한민국 국민임은 사실이지 않은가.
친자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내 강에 다른 배 지나갔다고
화내지 마라.
혹시 아나. 그 씨가 훗날 왕후.장상이
되고 윤머시기처럼 댓통 먹을 줄?
그리고 강에는 원래 왕래가 잦아야
갱제가 살아나는 법이다.
모텔과 대낮 계곡 한방 능이백숙이
창출하는 경제활동을 무시할 건가.
콘돔과 각종 성기구의 개발과
판매는 막혔던 돈맥 경화의 탈출구이자
일자리 창출이다.
너무 나쁘게만 보질 말았으면 한다.
주옥같은 글이니 복사해서
밑줄 그어가며 공부하고 추천도
좀 해줘라.
악플 달면 나도 고소할꺼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