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나폴레옹의 근위대
-근위대 선발조건-
나이: 35세 미만
복무기한: 최소 10년
원정: 3개 이상의 원정 참가
키 제한: 척탄병의 경우 178cm 이상
-어록 모음집-
지형이 개씹창난 폴란드를 넘어 전역에서 활동하려니 근위대도 졷같음이 솔솔 올라왔는지 툴툴대며 황제 나폴레옹에게 "우리를 언제쯤 제대로 자게 해줄거요?" 라 발언.
이후 나폴레옹에게서 곧 재워줄거란 확언을 듣자 퉁명스레 "약속한거요." 라 발언
스페인 전역
행군이 졷빠지자 야마가 제대로 돈 근위대 중 누군가가 "저 새끼(나폴레옹) 대가리에 누가 총알 구멍 안 박아주나?" 라 발언.
나폴레옹은 못 들은척 일관
폴란드 전역
식량이 떨어져가자 옆으로 지나가는 나폴레옹을 향해 "아빠(나폴레옹), 밥 줘요!" 라 외침.
나폴레옹은 "나도 없어 ㅅㅂ"라 답하고 근위대원 일동 빵 터짐
-전투-
러시아,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어중간한 군대들 모두 행군가 하나로 물리침
행군가 들려오면 적 땅개는 장교의 통제따윈 졷까라 하며 나폴레옹 그 시발년의 근위대가 온다 라 공포심을 퍼뜨리며 단체로 빤스런
폴란드 전역의 아일라우 전투때는 프로이센(독일)증원군에게 총검돌격 가해서 통째로 갈아마심
전투실력 역시 괴물이라 리니 전투에선 근위대 4개 대대가 프로이센 보병 16개 대대를 총검돌격에서 발라먹고 빤스런시킴
-충성심-
나폴레옹이 엘바섬에 유배되기로 결정되자 대다수의 장병들이 그의 근위대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끝까지 그를 지키길 원했지만 이뤄지지 못함
오직 소수의 인원만 백의종군하여 계급을 스스로 강등시킨 뒤 그를 따라갔고 모두가 그들을 부러워함
곧 나폴레옹이 엘바섬에서 탈출 선언을 하자 근위대원 총원은 황제 폐하 만세를 외치며 환호
나폴레옹이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을 들은 근위대 대다수는 발빠르게 나폴레옹의 군대에 합류
이후 워털루에서 대패를 당한 나폴레옹이 퇴각할 시간을 벌기 위해 최정예라 불리우는 근위척탄병 1연대는 항복을 요구하는 영국군에게 납탄을 날리며 최후의 1인까지 끝까지 싸우다 전멸
1840년 12월, 나폴레옹의 관이 프랑스로 돌아오자 제국 근위대 생존자들은 옛 근위대 군복을 꺼내 입고 정렬해 그를 맞음
이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폴레옹을 기다렸으며, 눈물의 이장식이 끝나자 한 근위대원 말하길
"이제, 집에 가서 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