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가지 마라
10:50쯤 들어갔는데
라면 집고 골뱅이랑 와인 두어병 들고났더니
무빙워크(다른층으로의 유일한 이동수단)로 이어지는 줄이
두줄 세줄 되면서 마트 내부를 휘감기 시작함
저기가 지하 2층인데(평촌점) 계산까지 두시간은 걸리겠다 싶어서
카트안에 있던거 매대에 대충 때려 박고 런함
입구 - 지하 이동은 통제 안하면서
나갈려고 하는 인원만 통제하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더라
난 대충 한시간 안되서 런했는데
인천 모 지점 간 지인은 계산하는데만 두시간 대기 탔었다 함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