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만에 8kg 뺐다"…전문가 극찬 '이영애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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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다이어트로 5개월 만에 8kg 감량에 성공했다는 A 씨는 자신의 성공담을 전하며 "이영애 다이어트는 내가 생각해도 웃기는 다이어트법이다"라고 소개했다.
A 씨에 따르면 이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부캐를 만들어야 한다.
머릿속에 배우 이영애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같은 사람을 떠올리면서 그 사람들이 먹을 것 같은 메뉴를 고르고, 그 사람들이 안 먹을 것 같은 메뉴는 피하는 것이다.
A 씨는 "내가 이영애 생각하면서 먹은 것은 통밀빵, 과일, 샐러드, 탄산수, 물, 커피, 스테이크, 소고기, 생선구이, 해산물, 잡곡밥에 미역국, 두부, 버섯 등이었다"면서 "이영애 생각하면서 거른 음식은 부대찌개, 햄, 소세지빵, 도넛, 마라탕, 치킨, 닭발, 햄버거랑 감자튀김, 짜장면, 컵라면, 매운 떡볶이 등 맵고 짜고, 정크푸드 같은 것이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내 생각에 이영애는 맵고 짠 음식은 잘 안 먹거나 먹을 일이 있더라도 한두젓가락 뜨고 말았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 마음대로 이영애 떠올리면서 식단 했는데 효과가 좋았다"고 소개했다.
해당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마라탕 먹는 이영애, 엽떡 먹는 이영애… 상상이 안 되긴 한다", "이영애도 모르는 이영애 다이어트 너무 웃기지만 공감 간다", "이영애 초밥은 먹겠지? 난 오늘 초밥 먹을 건데", "그걸 마인드 콘트롤하면서 참는 것도 의지가 대단해야 가능한 일이다"라고 호평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15/0004773069?sid=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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