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의 망언 ㅋㅋㅋ.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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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글쎄……  
나도 예전에 회사 사람들 모임이었는데. 여직원 옆에 좀 나이 들어보이는 여인이 앉아 있는데, 둘이 닮았길레 순간적으로 어머니라 판단하고 "어머님 동안이시네요" 하고 인사했는데, 여직원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친구라고 ㅋ 게다가 내가 처음이 아녔음. 다른 직원이 이미 똑같은 실수를 했고 내가 두번째. 진짜 웃기는 건, 그 담부턴 새로운 사람 만나면 그 여직원이 황급히 친구라고 먼저 소개를 하니까, 듣고 있던 그 친구왈 "가만 있어봐. 몇놈이나 그러는지 보자." 놈이라 불려도 기분 나쁘지도 않고 미안하기만 했던 날. 갑자기 생각나네 ㅎㅎ


13 Comments
신뿡뿡  
아이고 ㅠㅠㅠㅠㅠ
가우리야  
와...처음부터 끝났에
연경  
으악
페인  
미리 사진이라도 좀 보여드리징...
mai  
글쎄……  
나도 예전에 회사 사람들 모임이었는데. 여직원 옆에 좀 나이 들어보이는 여인이 앉아 있는데, 둘이 닮았길레 순간적으로 어머니라 판단하고 "어머님 동안이시네요" 하고 인사했는데, 여직원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친구라고 ㅋ 게다가 내가 처음이 아녔음. 다른 직원이 이미 똑같은 실수를 했고 내가 두번째. 진짜 웃기는 건, 그 담부턴 새로운 사람 만나면 그 여직원이 황급히 친구라고 먼저 소개를 하니까, 듣고 있던 그 친구왈 "가만 있어봐. 몇놈이나 그러는지 보자." 놈이라 불려도 기분 나쁘지도 않고 미안하기만 했던 날. 갑자기 생각나네 ㅎㅎ
헤이헤이  
[@글쎄……]
ㅋㅋㅋ 몇놈이나 그러는지 보자...
한수접힘  
[@글쎄……]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있어보랰ㅋㅋㅋㅋㅋㅋ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럭키 61 포인트!

DABIN  
아..... 이를 어쩐다냐....
보리곰  
이런
오늘하루  
이미 삔또가 상하심 아웃 ㅎㅎㅎ
닉넴지어줘  
에헤이ㅋㅋㅋ
상하와이  
아이고 하지마라... 그 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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