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를 앞에 둔 의사의 딜레마

응급환자를 앞에 둔 의사의 딜레마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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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마선생님요  
[@iiillliiilll] 아마 가족들은 60%라는 말을 들어도 일단은 살리고 싶은 마음에 무조건 수술해주세요 했다가 사망하면 그때부터는 누군가에게 가족이 사망한 책임을 떠맡기려 할 것입니다. 인간이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그 상황이 되면 대부분 그렇게라도 마음을 추스리기 위해서라도 그리 될 듯합니다.


7 Comments
여름바람  
딜레마는 어디든 있지 단 의사로써 직업 윤리와 책임이 더 있는 것 일 뿐
협회장이라는 사람이 아무다 다 볼 수 있는 공간에 저런 글을 올려서 보는게 좀 그렇네
nemo  
고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는 여러 의료과실을 하고도 살드만. 선량한 의사는 보호받지못하고, 악독한 의사는 버틸수있는 현실.. 하기사 이건 어디나 다 비슷하다..
빨간늑대  
지금 CCTV를 달자고 하는건 저런 경우를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환자 스스로 녹음에 의한 추행과 같은 일들이 명백하게 밝혀지고 있고 그것은 응급상황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술같은 전문적인 치료 과정들은 일반인이 CCTV를 봐도 모릅니다.
의료행위가 아닌 짓들, 의사가 중간에 나가버린다거나 하는 엉뚱한 의료 행위를 하는 경우를 알아내자는 거잖아요
내가 잘못이 없다면 도리어 증명할 수 있는 증거가 남기를 바라는게 정상적인 생각 같은데요.
iiillliiilll  
보호자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수술하면 멱살 잡힐 확률이 60%일까? 모든 보호자를 개망나니로 보는 전협회장의 인식이 문제네
마선생님요  
[@iiillliiilll]
아마 가족들은 60%라는 말을 들어도 일단은 살리고 싶은 마음에 무조건 수술해주세요 했다가 사망하면 그때부터는 누군가에게 가족이 사망한 책임을 떠맡기려 할 것입니다. 인간이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그 상황이 되면 대부분 그렇게라도 마음을 추스리기 위해서라도 그리 될 듯합니다.
닉넴지어줘  
[@마선생님요]
동감

럭키 23 포인트!

나이땈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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