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대충이나마 독사 구분하는 법

한국에서 대충이나마 독사 구분하는 법







무늬를 잘모르겠다면 뱀이 취하는 자세와 굵기를 보면 어느정도 판별됨.

저렇게 똥똥하게 몸 움추린 자세를 취하는게 바이퍼계열 독사임. 몸을 용수철처럼 s자로 꼬아놓는건 여차하면 한번에 몸을 쭉 펴서 순간적으로 튀어나가 물어버리려는 준비자세임.

강호동이 사진찍을때 위험하게 들이대고 있는데 이미 살모사는 대가리까지 꺾어가며 최대한의 공격준비자세를 취하고 있고 사정거리 안에 들어가있음.

 다만 살모사 독의 독성은 알려진거처럼 그렇게까지 치사율이 높은것은 아님. (뱀물림 사고건수는 연간 4~5000건인데 사망자는 2명정도임)










반면 꽃뱀이나 땅뱀은 몸길이 대비 허리통이 훨씬 슬림하면서, 얘네는 사람이 본다 싶으면 허리를 들고 대가리를 치켜세워서 도망갈 시야를 확보하려고 함.





1줄 요약

-독사는 대가리를 깔고, 그냥 뱀들은 대가리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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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Zzzz  
코브라는 대가리 드는데.
....얜뭐양?

럭키 89 포인트!

까탈남  
뭐에유 딱봐도 살모사잖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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