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받은 퇴직금, 알라가 원하면 준다는 사우디 대사관

못 받은 퇴직금, 알라가 원하면 준다는 사우디 대사관

[단독] 못 받은 퇴직금, "알라가 원하면 준다"는 사우디 대사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21436?sid=102

"(중략) 취재가 시작되자 대사관은 퇴직금을 준다며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그런데 액수가60%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함께 대사관을 찾아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관계자 : {저는 못 들어가나요? 그러면 입장을…} 내부 촬영을 안 해달라고 하셨고요.]

같은 입장만 내놨습니다.

[김모 씨/전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직원 : (사우디) 외무부에서 산정한 금액이 있으니까 그거를 먼저 받고 싶으면 받아 가고. (오늘도 또) 알라가 허락하면 얘기를 해주겠다.]

대사관 측은 그러다 오늘(14일) 뒤늦게 퇴직금을 모두 주겠다고 김씨에게 연락했습니다."

마법의 단어 "취재가 시작되자"

외교관의 특권 가지고 깽판치고 다니는게 전세계 어느나라나 비슷하다지만... 알라 팔아먹는건 좀 신박하긴 하네.

퇴직금이 3천만원 정도 된다고..

추가)

11월 17일에 지네 대빵 오는데, 알라의 이름으로 퇴직금 떼먹었다는 뉴스가 귀에 들어가면...

그리고 빈살만의 성격은...

비유나 은유가 아니라 그냥 `맘에 안든다고 잡아서 죽여버리는` 독재자... 미국도 싫은 소리만 하지 뭐라고 손도 못댐..

사우디 대사관 애들이 알라 팔아먹으면서 뻗대다가, 한국 뉴스 한 번 타니까 (왕세자님 주선하에 )알라 만나러 갈 수도 있겐단 생각이 들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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