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서울 부동산 대장급의 반포자이도 10억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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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강남 대표 단지로 꼽히는 '반포자이' 마저도 하락장에서는 맥을 못추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 5월 전용 84㎡가 39억원에 팔린 후 거래가 없는 상황이다.
인근 중개업소에는 같은 면적 급매물이 9억원 하락한 30억원에 나와있다. 지난주에는 29억원짜리 매물까지도 나왔었다는 게 현장의 전언이다.
인천(-1.04%)과 세종(-1.22%)은 이미 1%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인천은 송도신도시와 인근 구도심, 세종은 다정동, 종촌동, 아름동 위주로 하락하고 있다.
지방 아파트도 -0.50% 하락해 전주(-0.45%) 대비 하락폭을 키웠다. 5대광역시 역시 같은 기간 -0.57%에서 -0.60%로 낙폭이 확대됐다.
전세가격 하락세도 여전하다. 전국 전세가격은 0.83% 하락했고 수도권과 서울 모두 -1.12%, -1.08%로 1%대 낙폭을 기록했다. 지방역시 0.55% 하락해 전주 대비 낙폭을 키웠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대출이자 부담으로 월세 거래 비중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전세매물 적체가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3년간 생겼던서울 부동산 거품이 꺼지는 좋은 증조이긴한데...
이거 여파로 지방 부동산 시장 무너지는거아닌가 싶기도....
개인적으로 이정도 하락폭에서 유지하는게 가장 베스트 아닐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