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대생 패션에 관해 알아보자

최근 공대생 패션에 관해 알아보자

 

보통 공대생이라고 하면 위와 같은 패션을 떠올리곤 한다.

 

글쓴이 본인은 현재 2년정도 지잡공대에 재학중인데,

 

이상하게도 위와 같은 패션을 한 공대생은 손에 꼽힌다.

 

 

 

요즘은 워낙 인터넷 커뮤에 저런 패션이 조롱거리로 

 

돌아다니다보니, 진짜 너희들이 생각하는 찐따공대생의 패션도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진짜 요즘 공대생 패션은 뭘까?

 

 

계절별로 나누어 살펴보도록 하자.

 

 

 

봄/가을이면 열에 일곱은 위의 패션이다.

 

회색 츄리닝 바지에 검정 바람막이를 입는데,

 

사실 무난하게 입기도 좋고, 멸치부터 돼지까지 모든 체형을

 

커버해줄수도 있기 때문에 자주 애용된다.

 

 

 

또 자주 보이는 패션으론 

 

회색 후드티 + 청바지 or 검정색 슬랙스인데,

 

보통 위 패션 두개면 남자 공대생뿐 아니라

 

평범한 남자 대학생 모두를 설명할 수 있다.

 

 

 

겨울엔 봄/가을 패션 위에 얘만 입히면 된다.

 

신발은 보통 흰색 운동화를 많이 신거나,

 

 

 

이 슬리퍼를 사계절 내내 신는다.

 

 

 

자주 보이는 브랜드론 

커버낫, 디스이즈네버댓, 리 등등 무신사 상위권에

랭크된 브랜드를 애용하는데, 다 눈이 비슷한지 

가끔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마주치곤 한다.

 

 

 

이제 공대생이라고 무조건 체크무늬를 입지 않는다.

 

간혹 체크무늬 남방을 입은 사람이 보인다면

 

컨셉질에 가까운 찐따라고 생각하거나, 

 

진짜 심연인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니 그냥 깔끔하게만 입고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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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일상다반사  
회색후드 ㄹㅇ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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