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의절선언에 눈물 흘렸던 슈퍼스타K5 임순영 근황

부모님 의절선언에 눈물 흘렸던 슈퍼스타K5 임순영 근황

13일 방송된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스케5'에서는 톱25에 든 임순영의 슬픈 이야기가 공개됐다. 가수지망생 임순영은 외교관이 되길 강요하는 부모와 갈등을 빚고 있다. 임순영이 명문대 진학에 실패하자 부모는 그를 미국으로 강제유학을 보냈다.

임순영은 미국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 결과 버클리음대에 진학해 부모 몰래 음악공부를 계속했다. 임순영은 구체적인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비밀리에 한국에 와서 슈퍼스타K5까지 도전한 것.

이날 임순영은 부모와 전화통화를 했다. 다니던 음대를 휴학하고 한국에서 슈스케5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임순영의 아버지는 “네가 드디어 미쳤구나. 네 나이에 노래해서 뭐 할건데? 대만민국에 너만큼 노래 못하는 사람 있냐?”며 폭언을 퍼부었다.

부모의 격한 반응에도 임순영은 차분히 설득에 나섰다. 하지만 임순영은 “한국 들어오지마 이제 안 봐”라는 어머니의 말에 끝내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았다. 임순영의 부모는 매정하게 전화를 먼저 끊었다.

부모는 자식이 외교관이 되기를 바람

자식은 가수가 되기 위해 몰래 버클리음대에 진학하고

한국에 와서 슈스케를 통해 가수로 데뷔

이후 2018년에 발라드곡 '윤곽'으로 컴백. 같은 해 자작곡 '100' 발매

2019년 디지털 싱글 '고맙다' 발표하고 2020년에 자작곡 '아들의 노래' 발매

이후 군대에 입대해서 더 이상 나온 노래는 없음

이건 2022년 현재 근황

이런거 보면 가수로서 성공하는게 쉽지가 않은듯

전화 통화에서 감정이 격해져서 아버지가 너 안볼꺼야 하고 전화 끊은 걸 가지고 언론에서 의절선언했다고 부풀렸는데

인스타보면 부모님하고 잘지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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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마선생님요  
초 꽂아둔 크리스피도넛에 구멍 뚫린 모양 저거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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