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씨개명 시작한 북한
https://m.segye.com/view/20221129508700
최근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아리’, ‘소라’, ‘수미’, ‘가희’ 등 한국식 이름이 늘고 있는데, “받침이 없이 단순하게 지은 이름은 반사회주의적이며 사대주의적이라며 빠른 시일에 이름을 고칠 것을 지시했다”는 것이다. 북한 당국은 대신 ‘일심,’ ‘충심’, ‘충성’, ‘총일’, ‘폭일’, ‘탄일’, ‘위성’ 등 사상적 이름을 선호한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