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카이저소제 길러낸다, 카이저공과대학 설립 추진
카이저공대는 한국의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유망 벤쳐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40여명의 교수(전문가)가 300여명의 학생을 담당하며, 4년 재학기간중 반드시 1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창업하거나 유망 벤쳐기업에 취업을 해야 졸업할 수 있는 미션중심의 맞춤형 메타버스 대학이다.
모든 수업은 창업을 위한 프로젝트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학교조직은 학과가 없고 융합학부 밑에 의료·바이오, IT, 신에너지·환경 등 산업별 트랙을 둔다. 수업은 학생이 이수할 과목을 교수와 함께 자기주도로설계하고 모든 학생은 학교가 마련한 가상기업의 직원이 된다. 전공수업은 가급적 국내외 대학 및 민간의 온라인 코스를 선택하여 사이버로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학습은 유망기업 등과 협업하여 기업현장(또는 메타버스공간)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학생이 원할 경우 기숙사가 제공되며 전액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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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선발은 나이 19세~39세로 제한되며, 영어 수학 코딩 등의 능력과 3박4일에 걸쳐 자신이 작성한 학습포트폴리오, 창업계획서, 인터뷰 등을 평가하여 선발한다.
카이저공대 설립과 운영에 소요되는 재정마련을 위해 21년에 설립된카이저홀딩스(SPC)가 27년까지 100여개의 후원(회원)기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4개 기업으로부터 35억원 규모의 가치를 가진 주식지분을 기부받았고 현재 5~6개 기업과 후원 여부를 협의 중이다. 카이저홀딩스는 카이저공대 설립 운영에 필요한 약 5천억원의 재정 조달을 담당할 주체로서 '카이저공대설립추진위원회'의 산하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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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conom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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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소제 한 명이 백만명을 먹여살린다...
설립의도는 좋은 것 같은데.. 흠.. 해외에 미네르바대학 같은 실험적 시도도 있으니 한국에 좀 실험적인 교육기관이 있는 것도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