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까지의 체력비교
~ 10살
지치지 않는 아크리액터.
체력 소모를 시켜주지 않으면 잠도 안자는지라
아빠가 놀아주거나 태권도장 보내야 함.
10 ~ 19살
언제 다쓸까 싶은 고용량 배터리.
존나일찍 등교해서 밤에 학원까지 마치고 돌아와서도 놀지못한게 한이라 컴퓨터를 킴.
20 ~ 24살
10000짜리 보조배터리.
고등학교때 어떻게 0교시를 들었는지 의문이 들기시작함.
1교시 수업을 어떻게든 피하고자 발악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밤새놀았음에도뒷감당이 미미함.
25 ~ 29살
에너자이저 건전지.
나이를 먹어가며 슬슬 막차시간까지 노는게 힘들어짐.
취업후 사회생활에 풍화되어가며 낡아감.
30살 이상
수은 건전지.
슬슬 퇴근 후 술을 먹는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짐.
월요일 출근전 일요일은 일찍 들어와서 자야함.
하루 낮 중간중간에도 배터리가 방전되어서 재충전 해줘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