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OTT 스타트업 왓챠 ‘벼랑 끝’… 매각 어렵고 이용자 이탈까지

토종 OTT 스타트업 왓챠 ‘벼랑 끝’… 매각 어렵고 이용자 이탈까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58664?sid=105

 

하지만 왓챠는 콘텐츠 투자 경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OTT 이용자 수가 줄어들면서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고, 결국 2020년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특히 영업적자도 매년 늘어나면서 재무 상황은 계속 악화됐다. 왓챠의 누적 결손금은 지난해 말 기준 2017억원을 넘었고, 자본총계도 325억원 적자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다.

왓챠는 재무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를 추진했지만 투자 유치에 실패했다. 당시 왓챠는 기업가치 5000억원으로 1000억원의 투자를 받을 계획이었지만 투자금 회수를 우려한 투자자들이 외면하면서 실패했다. 왓챠는 최근 38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지만, 사업을 정상화하기에는 부족한 규모다.

왓챠는 현재 대기업에 사업을 매각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쟁사인 웨이브와 쿠팡플레이, 전자책과 웹툰·웹소설을 서비스하는 리디 등이 거론되지만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티빙이 시즌 인수로 국내 OTT 업계 1위로 올라서면서 기존 OTT가 왓챠를 인수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다만 인수 후 시너지 효과에 대해서는 기대가 크지 않은 것도 현실이다”라고 했다

 

 

 

 

 

 

솔직히 넷플릭스 메인에 한국 케이블 드라마 예능 볼 거로 웨이브 끊으면 끝...

 

 

왓챠까지는 솔직히 손이 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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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바나나  
쿠팡플레이에서 사줬으면 좋겟다 왓챠가 은근 괜찮은거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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