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전 겨울에도 우크라군 우세 지속될 듯" WSJ
" 우크라전 겨울에도 우크라군 우세 지속될 듯 " WSJ
추워져 땅 굳으면 기동력 · 월동장비 우수한 우크라군 유리
겨울 동안 도네츠크 · 자포리자주 도시들 탈환 나설 가능성
러군 벨라루스 통한 키이우 대공격 준비설 … 가능성 크지 않아
러 , 서방의 우크라 지원 약해질 것 기대하지만 조짐 전무
우크라 · 러 모두 양보 의사 없어 휴전 협상 가능성도 희박
초 거대 강국 러시아의 수모가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글쓴이]
캐나다 등 많은 나라의 지원으로 우크라이나군은 최고 수준의 월동 장비를 갖췄지만 러시아군은 그렇지 못하다 . 또 우크라이나군의 보급선이 러시아군보다 길이가 짧아서 병력 교대와 무기 및 장비 투입이 상대적으로 원활하다 .
추운 날씨가 우크라이나 군에게는 유리하지만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러시아의 에너지망 공격에 더 취약해진다 . 다만 에너지망 공격으로 전황을 뒤집은 역사적 전례가 없다 .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사기를 꺽어 승리하겠다는 러시아의 계산은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먹히지 않을 전망이다 .
젤렌스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목표가 2014 년 이전의 모든 영토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푸틴은 야심을 감추지 않고 이번 전쟁을 서방과 러시아의 영원한 투쟁의 일부라고 말하고 있어 협상 전망은 매우 어두운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