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주차 빌런

우리 아파트 주차 빌런

준공한지 30년이 넘은 아파트라

주차공간이 엄청 모자라서 이중주차를

입주민들끼리용인하고 있음.

주차라인에 주차한차주가 출차해야 하면

밤이든 낮이든 전화 받고 빼주어야 함

지금까지 전화를 안받아서 난처한적이

이 아파트에 7년 넘게 살면서 단 한번도 없었음

문제 발단은이 하얀색 구형 말리부.

단지 내주차장 도로에서 차량이 회차하는 통로에

주차했는데 회차하는데만문제없이주차하면 괜찮은데

저 자리에 차를 대면

내 위치에 있는 차들이 차를 빼기가 곤란해짐

보통 제일 늦게까지 저자리는 비워져있음

주차라인에 바짝 붙이면 내 자리의 차도

좌, 우측에 바짝붙여서 와리가리 몇번 하면

준중형차까지는 이떻게어떻게나갈수는 있음

내 차가 길기도 하고 이 차가 주차라인에 바짝 붙이지않아서

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음

내 차 좌우측에 있는 차에 바짝 붙여서 나가는 것도 불가능

차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했는데 바로 받음

지난번에 이 차가 이중 주차 해놓고

새벽에 전화를 안받아서 이 차주 집까지

올라가서 문 두드려 깨워서 차를 뺀적이 있어서

(이날 7시 일본행 비행기 여유있게 타려고 4시에 나왔는데

30분동안 전화를 안받아서 존나 똥줄탔음)

이번엔 그래도 바로 받네 라고 생각했는데

한 5분 기다리니 다른 번호로 문자가 왔다.

이 쪽이 살짝 내리막이라 고임목 받쳐놓지않으면

차가 뒤로 밀리는곳인데..

뭐? 이렇게 주차하고 밖에 나갔다고?ㅋㅋㅋ

전면 유리를 통해서 보니 기어봉은 파킹에 가있다ㅋㅋ

지난번에 새벽에도 자기가 중립에뒀다고 밀면되는데

이러고 궁시렁 거렸는데 그때도 기어봉은 파킹에 있었음

전화함

도무지 내 상식으로는 설명이 안되는데

지난번에도 그래서 새벽 네시에 그 난리 쳤으면

안그래야될텐데 전혀 개선된게 없음

결국 내 차 옆에 주차했던 차주한테

전화해서 사정설명하고 빼서 나감.

예약시간 늦어서 혼났음 힝

상식과 배려가없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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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목현동  
사이다 기대했는데


7 Comments
헤이헤이  
배려가없는 사람이네..
말해뭐해  
어휴 저런놈들 꼭 하나씩있지 아파트살면
풀내음  
쥐차삐
가우리야  
답답

럭키 62 포인트!

야봉  
너무 매너있게 얘기하시고...
받는자는 그냥 그냥..그냥..
말문이 턱
목현동  
사이다 기대했는데
목현동  
고구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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