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비 안내면 축제 못본다는 대학교

학생회비 안내면 축제 못본다는 대학교







글쓴이는 “천막 안에서 무대를 촬영하는 것도, 스태프 및 관계자들이 서 있는 것도 아닌데 텅텅 비워놓을 거면서 왜 공연장 한가운데 천막을 설치해 뒤에서 공연 보는 사람들의 시야를 차단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허용하지 않은 IFRAME: 관리자에게 문의 바랍니다.]

이어 “공연장 내부 좌석은 학생회비를 낸 학생만 입장할 수 있었다”며 “앞에 앉은 사람만 학생회비 낸 게 아닌데. 학생회비로 좌석 구분해놓은 건 그렇다고 치고 법대 쪽 언덕에 올라가도 천막이랑 시야 높이가 같아서 스크린도 안 보이고, 무대도 안 보였다”라고 분노했다.

글쓴이가 함께 게재한 축제 현장 사진을 보면 공연장 주변으로 천막이 세워져 있어, 공연장 내부와 외부로 구분된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학생회가 학생회비로 공연했으니까, 회비 낸 사람만 볼 권리가 있다는 거 아니냐”며 “학생회비로 축제 비용 부담했다고 해도, 축제는 학생들이 돈 내고 다니는 학교 부지에서 하는데”, “등록금에서 떼오는 학교 지원금도 학생회 운영비가 들어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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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페인  
학생회 대 학생..그렇게 싸우는 사이에...

좀 있으면 지방 대학교는 다 없어질것 같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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