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 "러우전쟁으로 한국 무기 장사꾼들이 수지 맞음."
※ 맨 아래 요약 있음.
https://www.sohu.com/a/608182310_120113110
[제목]
러시아 -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한국 무기 장사꾼들이 큰 이익을 보면서 미국의 무기 고객들을 훔쳐가고 있다. 한국에 압력을 가하길 바라는가?
[내용]
최근 한국의 방위산업체인 한화 그룹이 폴란드와 35억 5천만 달러 규모의 방산 계약을 맺었다. 거래에 따르면 한국은 폴란드에게 288문의 천무 다연장로켓 발사대를 공급하게 된다.
이 거래가 발표되자 미국의 무기 장사꾼들은 매우 상심하면서 한국 무기 수출의 급격한 성장세에 거북함을 드러냈다.사실 한국인들이 미국에 속한 고객을 훔쳐가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아시아의 작은 나라로서 한국은 어떻게 세계 8위의 무기 수출국이 될 수 있었을까?그리고 왜 한국은 미국의 사업을 도둑질하는 걸까?
사실 한국의 방위산업 체계는 그다지 강하지 않다. 한국이 오늘날에 이룬 성과들은 전부 미국 덕분에 가능했던 것이다.
한국전쟁이 끝난 후, 실패의 교훈을 얻은 미국은 한국이 동아시아의 유일한 전초기지라 여기며 한국이 탄탄한 병참 지원 역량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미국은 한국의 방위산업체들이 현대적인 방위산업 체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지원했고, 한국의 제조업 또한 비교적 빠르고 효율적으로 발전했다. 덕분에 한국은 방위산업 생산 체계를 비교적 일찍 완비할 수 있었는데 특히 장비 분야의 경우 더욱 그러한 경향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우린 한국의 방산 업계가 주로 전반적인 조립에 의존하고, 생산하는 부분은 근소하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엔진, 레이더, 전투체계 등 주요 요소들은 미국의 손에 있기에 한국은 미국으로부터 수입해야 한다.
미국이 한국의 방위산업 체계를 도운 것은 본질적으로 미국 자신들을 위함이다. 훗날 또 다른 전쟁이 일어나도 미군이 모든 중장비들을 미국 본토에서 수송할 방법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도록 말이다.
그러므로 한국의 방위산업체들은 미국의 주력 장비들과 비슷한 무기들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었고, 미국은 스스로를 위해 한국이 타국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도 허락해줬다.
단지 미국은 한국이 감히 자신들의 기술을 이용하여 시장을 장악해나갈 날이 올 것을 예상치 못 했을 뿐이다.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폴란드는 큰 위기감을 느꼈다. 그들은 과거의 적인 러시아가 또 다시 문제를 일으킬 것을 우려하여 우크라이나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와 함께 폴란드는 자신들의 구식 무기 및 장비들을 교체하고, 군사력을 증강할 기회로 삼았다.
처음에 폴란드는 미국을 찾아갔고, 얼마 후에 미국 방위산업체에게 500문의 하이마스 다연장로켓 구매 의향서를 보냈다. 우크라이나가 해당 무기로 러시아군에 큰 타격을 준 사실에 주목한 것이다.
그러나 불과 수 개월 후, 폴란드는 한국에 거의 300문 가까운 K239 다연장로켓을 주문했다. K239는 사실 '한국형 하이마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한국이 주변부만 개량한 것이다.
그 예로 K239에는 2개의 발사대를 올릴 수 있는데 한 스포츠카에 두 체계가 있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세 종류의 포탄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서 유연성을 높였다.
그러나 K239의 성능과 조준 체계는 하이마스만큼 좋지 못 하다. 물론 미국이 자신들을 위해 최고의 기술들을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폴란드로서는 급한 수요를 충족하기에 충분한 셈이다.
한국인들이 해당 주문을 가로챌 수 있었던 이유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 미국의 배송이 너무 느리다. 표면적으로 미국의 방위산업체들은 매우 막강하지만 사실 그들의 생산 역량은 그다지 높지 않다.
둘째, 미국인들은 언제나 그랬듯 폴란드같은 작은 나라는 고객으로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등 나태했고, 언제나 자국의 주문을 우선 순위에 뒀다. 이에 폴란드가 500문의 하이마스를 인계받는 데에는 4~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었고, 폴란드는 기다릴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매우 효율적이었다. 우선 그들은 부지런하고,조립은 비교적 간단하다. K239의 초도분은 내년부터 인도될 예정인데 무기고가 거의 텅 빈 폴란드로서는 당연히 빠른 배송을 보장하는 한국이 최고의 선택지였다.
또 다른 이유는 한국 무기가 저렴하다는 것이다. 비록 미국산 무기와 비교하면 품질이나 기술적인 부분에서 열등하지만 전반적으로 그럭저럭 미국산 무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래서 가성비가 매우 높으므로 미국 방위산업체들의 많은 사업 기회를 가로채왔던 것이다. 그 예로 이전에 K2 전차와 K9 자주포를 폴란드에 수출한 것도 원래 미국의 사업이었다.
국제적으로 방산업이 마약 거래보다 수익이 좋다는 말이 있다. 미국은 한국이 저렴한 가격으로 자신들의 대형 고객들을 낚아채가는 상황을 보면서 자연스레 화를 내고 있다.
게다가 한국 무기들이 저렴한 이유는한국 정부가 부당하게 막대한 보조금을 지원하기 때문이며, 이에 미국인들은 더욱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그러므로 향후 미국의 방산 상공회의소가 미국 방산업체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에 주요 기술 및 부품들의 공급을 제한하도록 백악관과 미국 의회에 로비를 넣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공 화당이 하원을 장악했으므로 근래에 한국 방위산업이 영향을 받을 것이 예상된다.
물론 한국의 무기 생산력은 매우 강하지만 품질은 그렇게까지 좋지 못 하다. 그 예로 이전에 인도에서 구입한 K9 자주포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한국인들은 인도가 자체 생산한 포탄을 사용한 것이 원인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이후 한국군에서도 훈련하다가 주포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하는 등 한국 방위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수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요약]
1) 한국 방산 수출의 급격한 성장세는 미국의 지원과 한국 정부의 부당한 보조금 지원의 결과물일 뿐이다.
2) 사실 한국 방산업은 핵심 기술 없이 주로 조립에 의존하는 수준이고, 한국 무기들의 품질도 그다지 좋지 않다.
3) 또한 미국은 자신들이 지원한 한국이 감히 저가 공세로 폴란드 등 자신들의 고객들을 가로채는 것에 분노하고 있다.
4) 따라서 향후 미국이 기술 제공 중단과 부품 금수 조치 등으로 한국을 견제할 가능성이 있다.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
5) 또한 K-9 자주포 폭발 사고 등 한국 방산업의 전반적인 수준도 의심된다.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
출처)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064696&exception_mode=recommend&page=3
이전부터 중국 언론에서 꾸준히 한국의 무기 수출에 대해 질투하는 기사를 써오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