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 10세 연상 선생님과 임신

고2때 10세 연상 선생님과 임신


김보현은 초등학교 시절 학교폭력을 당하고 부모님의 이혼까지 겪으며 힘든 삶을 살았다. 주말마다 나가던 교회에서 10세 연상의 선생님을 만났고, 교회 선생님의 적극적인 호감 표현으로 교제를 시작한 김보현은 19세 나이에 아이를 임신했다.

하하, 박미선은 "교회 선생님 아니야?", "선생님 열 살 차이에요", "너무 어리잖아"라며 황당해했다.

양가 부모님에게는 임신 사실을 숨겼다. 진학했던 대학교도 만삭이 되자 자퇴했다. 김보현은 남자친구에게도 오지 말라고 한 채 홀로 서울로 올라가 미혼모 센터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10년이 지난 현재 김보현의 아이들은 무려 다섯 명.

사연을 들은 3MC와 스페셜 MC 배윤정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배윤정은 "남자친구가 나쁘다. 굉장히 큰 사건이다. 아무리 둘이 사랑했더라도 남자는 어른이지 않나. 여자가 혼자 아기를 낳는다고 해도 남자가 잘 해줬어야 한다. 비겁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등장한 김보현은 "아무래도 나이 차이가 있으니 결혼까지 가겠나 싶었다. 연애만 할 줄 알았다. (남편은) 느리지만 애교 많고 푸근하고 순한 사람이다"라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117/0003670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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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쉬고싶은사람  
만약 정말 사랑하는 상황이라도... 진심으로 위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19살 때 임신하게 만들면 안되는거죠.


14 Comments
신뿡뿡  
저건 좀...
연경  
첫째는 실수라고 해도..다섯은..
에효ㅡㅡ
말해뭐해  
폭력과 이혼가정의 어린 청소년을 꼬셔서.. 어휴
페인  
사진 보니
..6째 낳자고 신호보내는...
가우리야  
ㅅㅂ 종교인의 탈을 쓴 성범죄자

럭키 128 포인트!

나이땈  
허허.....
쉬고싶은사람  
만약 정말 사랑하는 상황이라도... 진심으로 위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19살 때 임신하게 만들면 안되는거죠.
오늘하루  
[@쉬고싶은사람]
정답입니다
라떼  
애가 5명?
어휴
사모예드  
가장 좋은 종교.....무교!!

럭키 55 포인트!

ISFP  
[@사모예드]
추천을 한 번밖에 못하네.....
헤이헤이  
뭐라 할말이...
오징어게임oz  
헐ㅜ교회선생님이ㅜ
대박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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