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재판 중에 '검진센터 불법촬영'
대기업 계열사에 다니는 40대 남성 A씨는 올해 1월부터
한 달 여간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을 하다가 붙잡혔습니다.
비데에 구멍을 뚫어 초소형 카메라를 숨긴 겁니다.
휴대전화 5대와 노트북을 디지털 분석한 결과
불법촬영 피해자가 1120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취재 결과 A씨는 강간미수를 포함해
세 번의 성범죄 전과가 있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불법촬영이 적발됐을 당시에도
지하철 성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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