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97년생, 시장 선거 당선
어제 열린 효고현 아시야시 시장선거에서 만 26세(97년생)이 현직 시장 등을 누르고 첫 당선함.
종전에 1994년 27세로 도쿄 무사시무라야마시 시장에 당선한 사례를 넘은 역대 최연소 시장선거 당선 사례.
당선인은 타카시마 료스케는 도쿄대학교 입학 후 4개월만에 중퇴하고 하버드 대학에 입학.
휴학 중 아시야시 시청에서 인턴십도 경험했으며, 인구감소, 저출산 문제를 실감해 졸업 후 시장 출마를 결심.
선거 운동 당시엔 따로 지지단체가 없었기에 학창시절 친구들이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풀뿌리 전략을 전개.
당선 직후 소감으로 아시야시를 세계에서 가장 살고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