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미국에서 논란이 되고있는 프로레슬러
WWE의 대항마로 야심차게 출범했고, 잘나가던 때도 있었으나 요즘 휘청휘청중인 AEW 라는 단체가 있음
거기서 오늘 대형 PPV를 열었는데
AEW가 밀어주고 있는 악역 레슬러 MJF가 입장중에 꼬마 관객한테 음료수를 끼얹음
보통 이런건 미리 '심어놓은' 관객한테 하는게 일반적인데
이번엔 그런게 아니라 진짜 돈주고 들어온 일반관객이었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꼬마관객은 매우 불쾌해하고 상심했으며 AEW 직원들이 필사적으로 달래고 있다고 함
이 MJF는 사인회에 돈내고 온 꼬마한테 뻐큐를 날리기도 했었고, 그때까지만 해도 이새끼 악역 케이페이브(프로레슬러가 배역을 실생활에서도 유지하는것) 잘 지키네 ㅋㅋ 하는 분위기였으나
지속적으로 아이들에게 막대하거나 장애인을 비하하는 마이크워크를 하고
결정적으로 자기 대우에 불만 품고 팬들이 돈내고 참가하는 팬 페스트에 무단으로 노쇼하는 사건이 결정타가 되면서
케이페이브고 나발이고 그냥 인성이 글러먹은 새끼 아니냐? 라는 의견들이 커지고 있음
+ 추가
아이는 울고 있으며
아이의 부모는 당연히 매우 빡쳐있고, AEW측에서 연락해오길 기다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