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신 아들 판결문에 실린 학교폭력 사안조사 보고서 원문

정순신 아들 판결문에 실린 학교폭력 사안조사 보고서 원문








 
 
  • 피해학생은 H방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고, 피해학생이 놀 친구가 없어졌고, 0호에 놀 러오면 원고가 난 H이다 넌 돼지라 냄새가난다, 여기에 어울리지 않는다 등의 말을 하면서 나가라 하였고, 피해학생에게 들은 말로는 그래서 그나마 000이 있는 방을 놀러갔지만, 거기에 가도 원고를 또 만나게 되어서 갈 때마다 괴롭힘을 당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원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이러한 행동을 전파하기 시작하였고, 000마 저도 피해학생에게 계속 꺼지라하고 이유를 묻자 쟤는 그래도 된다는 식의 대답을 들어 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 저의 경우는 방을 바꾸자 피해학생에게 하던 갈궁이 저한테 옮겨오는 느낌이 들기 시작 했고, 돼지라고 하는 것으로 시작이 되었다. 그러나 그 장난이 점점 심해졌고, 그럴듯 한 논리로 점점 강도가 심해졌고, K는 거기에 아무 생각 없이 한 술 더 뜨는 식의 구조 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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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고가 "피해학생 방장시켜버려"라는 말을 해서, 피해학생이 자진해서 방장을 하게 됨.
  • 주변 학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2018학년도 1학기에도 원고가 피해학생에게 “돼지새끼" 나 "빨갱이 새끼"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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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피해학생은 원고, K의 이름이 언급될 때마다 패닉(온 몸 떨림현상)에 빠지는 상태 이며,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극심한 불안 및 우울을 겪고 있음.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 증세로 인해 30%였던 내신이 학사경고를 받을 정도로 하락하고, 병원 치료를 받을 정도로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함)


    피해학생은 12월 말부터 정신과 병원 치료를 받기 시작하였으며, 자살 위험 진단을 받 음. 겨울방학 후 학교로 복귀하여 생활하던 중 학교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약 화되어 2월 12일에 귀가하였으며,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극도로 좋지 않 음. 3월에는 자살 시도가 있기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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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고는 본인보다 급이 높다고 판단을 하면 굉장히 잘해주고, 급이 낮다고 생각하는 학생 은 모멸감을 주는 식으로 분위기를 조성하는 습관이 있다. 피해자가 피해학생 한 명이 아니고, 또 다른 피해학생이 있다, 학폭에서 피해자가 총 두 명이었는데, 피해학생이 자 신의 그룹에서 멀어지니까 또 다른 타깃을 만들어서 굉장히 비슷한 패턴으로 그 학생한 데 모멸감을 주는 식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래서 저희가 생각을 했을 때는 그런 차원 에서 권력 얘기가 나온 것 같다.
     
  • 피해학생(F&#를 지칭항) 어머니와 통화를 한 적이 있는데, 사실 가끔씩 원고가 방을 찾아 와서 너무 힘든데 혹시 원고에게 뭐라고 말을 하면, 또 권력 얘기가 나오는데, 권력을 통해 해코지를 할 것 같아서 그냥 원고에게 아무 말 알아라 라고 자기 아들에게 얘기한 적이 있다고, 그런데 자기 아들은 원고를 보면 진짜 기분이 좋지 않은데 계속 찾아와서 너무너무 힘들다라고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언론에 대략 나온 것보다도 훨씬 더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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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nemo  
자리 올라가기 전에 나온거라 거를수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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