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살 덜 찌우는 음주 방법

술살 덜 찌우는 음주 방법

술 마시면 복부지방 잘 쌓여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의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술을 많이 마실수록

코르티솔의 수치가 증가해 뱃살이 더 나온다. 뱃살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암

같은 각종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안주는 포만감이 큰 식품으로

술살을 덜 찌게 하려면 우선 칼로리가 높은 기름진 안주부터 피해야 한다.

술은 열량이 높지만 영양소가 없어 포만감을 주지 못한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과잉된 에너지는 지방의

형태로 축적되는데 고칼로리 안주는 지방으로 쌓일 위험이 더 커진다. 이때 포만감을 주는

안주를 선택하자. 두부나 생선 같은 저지방&고단백 식품에 야채, 과일을 곁들이는 것이 좋다.

 

 

알코올 함량이 낮은 술 마시기

술은 가급적 알코올 함량이 낮은 것을 마시는 것이 좋다. 소주나 맥주보다는

레드와인을 추천한다. 레드와인 속의 항산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지방의

흡수를 막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혈액의 흐름을 돕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술 마신 다음 날 한 정거장 걷기

뱃살이 덜 나오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운동이다. 특히,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인데

일상 속에서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술 마신 다음 날 출퇴근길에 한 정거장을 먼저

내려서 걸으면 좋다. 승강기 대신 계단을 오르거나, 점심 후 간단한 산책 등을 실천하면 된다.

 

 

술자리 전후 식사는 균형 있게

해장을 한다고 고칼로리 음식을 먹으면 안 좋다. 술자리 전후 식사는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골고루 그리고 짜지 않게 먹도록 한다. 가공된

탄수화물, 설탕 같은 단순당 섭취는 자제하고 현미나 잡곡 등 복합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좋다

 

 

 

 

신고
SNS 공유하기


1 Comments
닉넴지어줘  
예전에 친구중에 술 마시면 꼭 밥을 먹는애가 있었는데
왜냐고 물으니까 그래야 담날 술병이 안난다더라ㅎㅎ


Today
pick
basic-post-list issue-basic-post-list-pick
제목
+

새글알림

지금 뜨고있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