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바지에 생리혈 묻힌채 출근한 女국회의원

흰바지에 생리혈 묻힌채 출근한 女국회의원

제목이 존나 어그로 끌길래 들어가봤는데 참 멋있는 사람인거 같음

케냐의 상원의원인 글로리아 오워바(37)는 여성의 날을 맞아 저상태로 출근했음. 진짜 생리혈인지 염료로 염색한건지는 알 수 없음.

하지만 의회에는 복장규정때문에 입장하지못하고 입구컷 당함.

본인 왈 의도한건 아니였고 바지를 갈아입을까 했는데 생리라는 현상이 수치스러운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싶어서 그대로 갔다고 함.

하지만 이런 퍼포먼스가 나온 계기가

2019년에 첫 생리를 시작한 여학생에게 교사는 더럽다고 모욕을하고 교실에서 쫓아냈고, 수치심에 시달리던 여학생은 자살하게 된다.

또한 아프리카 문화가 생리혈을 매우 불경시하고 더럽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커서 생리주기가 시작되는 학생들은 등교자체를 거부하는 상황도 부지기수라고함

의도되었던 아니던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힘쓰는 사람이였다.

신고
SNS 공유하기

  Comment

BEST 1 신뿡뿡  
멋있다


3 Comments
나이땈  
오....
신뿡뿡  
멋있다
jeime  
멋지네


Today
pick
basic-post-list issue-basic-post-list-pick
제목
+

새글알림

지금 뜨고있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