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이렇게 말할 날 오겠지" 20년 전 인터뷰

정우성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이렇게 말할 날 오겠지" 20년 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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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정우성이 2004년 패션잡지 '엘르'와 인터뷰한 내용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우성은 당시 인터뷰에서 '외모뿐 아니라 내적 매력도 상당하냐?'는 질문에 "난 내가 어떤 매력을 풍기는지 모른다. 하지만 스스로도 그런 걸 더 중요시한다"고 답했다.

정우성은 "여자도 가슴 크기나 쌍꺼풀 유무보다는 내적 매력이 중요하다. 그런 걸 말 한마디로 툭 던질 때 흘러나오는 향기는 정말 진하다"며 "그건 어떤 망사 스타킹보다 더 섹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우성은 20대 때는 그러지 않았다며 "여자를 그렇게 진지하게 바라보지 않았다. 그때는 외모뿐 아니라 분위기도 중요하게 봤다. 그래서 여자의 내면을 보기보다는 그저 한순간에 느껴진 매력 때문에 동침했던 기억도 있다"고 고백했다.


http://www.news1.kr/society/people/56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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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내용중에 가슴 크기와 망사 스타킹만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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