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 커보여 때려봤다" 이유없이 초등생 폭행한 여성

"덩치 커보여 때려봤다" 이유없이 초등생 폭행한 여성

처음 본 초등학생에게 무자비로 폭력을 행사한 30대 여성이 구속됐다.

23일 수원지검 형사5부(장윤영 부장검사)는 상해,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경기 오산시에 위치한 한 햄버거 가게에서 초등학생 B(11)군을 마구 때려 폭행했다.

사건 당시 A씨는 B군에게 "할 얘기가 있다"며 자리를 옮기도록 했고, 이를 목격한 B군의 엄마가 제지하자 밀어 넘어뜨린 뒤 B군을 때렸다.

A씨와 B군은 일면식 조차 없는 상태였으며 폭행으로 인해 B군은 전치 2주의 상처와 정신적 피해를 입게 됐다.

범행 동기에 대해 A씨는 "B군의 덩치가 크다 보니 다른 아이를 때릴 것 같아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다.

검찰 소환 조사에 수차례 불응한 A씨는 도주 우려 등에 따라 구속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045650?sid=102


신고
SNS 공유하기

  Comment

BEST 1  
내가 뭘 읽은거야
요즘은 한 집 건너 조현병이여?


10 Comments
페인  
세상에 미친 사람들이 넘 많아져서...
ISFP  
돌아이 정신병자네
한수접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념이 없구만 ㅋㅋㅋ
DABIN  
정신이 이상하면 병원을 가라고
타로  
미친거야?
오랑케  
30여 왜??그래 칼들고다니지않나 ㅠㅠ
뭐하세요  
요즘 30대 미친년 기사가 왜이리 많이 나오지
고토리  
정신병천지네
 
내가 뭘 읽은거야
요즘은 한 집 건너 조현병이여?
나이땈  
무~친련~


Today
pick
basic-post-list issue-basic-post-list-pick
제목
+

새글알림

지금 뜨고있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