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말 이성계의 세력범위
붉은색 라인은 이론상 최대 영향범위
파란색 라인은 당시 부족 분포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 세력권
당시 동북면에 존재하던 여진족 29 수장들이 죄다 연말연시에는 이성계한테 문안인사를 가고
국내 전투에 나설때는 자기 개인 사병으로 기병만 2천을 부리고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은 청태조 누르하치의 6대조이자 청나라 추존 원황제인 아이신기오르 먼터무.
그 위광이 워낙 어마어마했던지라 50년후 여진족들이 인사차 한양에 와있는데 단종이 사냥하러 갈때
경비가 좀 삼엄해지니 혹시 성계어르신이 돌아온거냐고 자기들끼리 불안해했다는 기록까지 남아있음.
조선 내내 말썽을 피운 여진족 추장들의 뿌리를 타고 올라가다보면 죄다 이성계때 따까리 짓 하던 인간들이라는 공통점까지 발견됨.
이쯤되면 사람이 아니고 귀신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