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출세길이 열린 나라, 고려 

누구에게나 출세길이 열린 나라, 고려 



서희

명망높은 가문의 아들로 태어나

영웅적인 일을 행하여 출세하는 것은 당연








성종

황제에게 아들이 있음에도 정당하게 황제가 될 수 있었고









현종

황가의 사생아로 태어나서도 황제가 될 수 있었다.









강감찬

아무리 못생긴 박색 문신조차

초인적인 일을 행하여 영웅이 되면

황제가 사직을 허가하지 않을만큼 출세가 가능했고









척준경

동네 불량배 같던 녀석도

오랑캐 뚝배기 깨러 다니다보면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이광정

일개 병졸도 황제의 밀서를 갖다 바치면

종2품 참지정사까지 오를 수 있었고









이의방

소중한 친구를 죽이다 보면 무신정권 최초의 집권자가 되는 것도 가능했다.









정중부

당대 최고의 권신(김부식)의 아들이 본인 수염 태워먹은걸 던져버렸음에도

세월을 기다려 기회를 잡으면 그 다음 집권자가 되는 것도 가능하며








이의민

하프노비라 할지라도

싸움을 잘하면 소령(정7품 별장)까지는 올라갔으며

더 나아가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도 있었다.








김윤후

일개 승려라 해도 몽고군 총사령관의 목을 가져가면

단박에 정3품 상장군에 오를 수 있었으며








김준

100% 노비 핏줄이라 할지라도

열심히 하다보면 반세기 넘게 이어진 최씨정권을 무너뜨리고 (애초에 그 집안 노비였는데..)

막부의 수장이 돠는 것도 가능했다.









임연

그런 아버지를 죽여서 다시 막부의 수장이 될 수도 있었고








충선왕

물론 고려 왕이라 할지라도 단순히 고려 땅에 그치지 않은채

만주와 한반도를 아울러서 다스릴 수가 있었다.
(고려왕+심왕)









신돈

요승이라 불리는 남자라 해도

당대 최고영웅(최영)을 밀어내고 개혁정치를 주물럭거릴 수 있었으며








이성계

역적집안의 후손으로 북방을 전전하다가도

중간에 많은 일이 있었지만

다른 성씨임에도 왕이 될 수도 있었다.

















고려에서는 모두에게 출세길이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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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솔직히 우리나라도 출세는 열려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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