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사는 소록도 신사(소록도갱생원 신사)가 불러졌으며, 신사로서 갖출 최소한의 요소만 갖춘 태양신 아마테라스를 모셨던 신사였다 소록도는 한센인들을 격리하는 곳이었다 일제 시대에 많았던 신사들이 광복 후 전부 없어지고 이 신사만 남은 이유는 단 하나 너무 외진 곳에 있어서 그랬다 과거에는 배를 타고 가야 했으며 2008년 이후 현재에는 다리가 놓여져 차를 타고갈 수 있음에도 외부인은 일부 개방된 구역만 정해진 시간 동안만 탐방할 수 있다 섬 전체가 일종의 거대한 생활치료센터 또는 요양원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병원의 허가를 받은 자 외에는 일절 들어가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