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육사 수용 충돌...軍 “중국, 대만은 수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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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잼버리 육사 기숙사 수용 놓고 軍-정부 충돌…軍 “중국, 대만은 곤란”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을 전국 각지로 분산 배치하는 과정에서 육군사관학교 기숙사에 어떤 국가 대표단을 배정하는지를 두고 정부와 군 당국이 이견과 혼선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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