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분이 느끼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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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고토리  
어떤마음일지 감히상상도안되네..


10 Comments
nemo  
담담한게 더 울컥하게 하네..
페인  
눈물이 앞을 가린다...ㅠㅠ
말랑말랑  
받아들이기가 얼마나 힘들까
gom  
아는 동생 놈에게 돈 빌려줬는데 못받고 있어서 욕하고 고소한다고 난리쳤었는데 어느날 전화와서 "형 저 암이래요“ 이 소리하니까 그깟 돈이 뭔가 싶더라. 돈 걱정하지 말고 건강만 챙기라 했는데 전이되고 잠점 안좋어지고 있던데. 애가 3명이라 참 안됐음. 돈이 전부가 아니란걸 절실하게 깨달음.
가우리야  
실감이 날까
jeime  
그래서 하루의 깨어있는 시간 반을 죽음을 생각하며 살면 다시 말하면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살면 좀 저런 비참함이 덜한데 문제는 그렇게 일반인은 하루도 못산다는거... 그렇게 한 15년 살아봐도  다시 살아있음의 부등호가 더 강해져서 불균형이 된다는 어렵겠지 이 글 자체 이해하는게???
사모예드  
저건 당사자외엔 어떤 심정일지 가늠도 안된다. ㅠㅠ
 
만화보다 울긴 처음이네 ㅠ
고토리  
어떤마음일지 감히상상도안되네..
줄리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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