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방’ 박성웅, 성착취물 소재에 “소비하는 사람도 범죄자”

영화 ‘라방’ 박성웅, 성착취물 소재에 “소비하는 사람도 범죄자”

영화 예고편
http://youtu.be/iE7kLHDMboY





박성웅이 성착취물 문제를 다룬 영화 '라방'에 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박성웅은 6월 1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라방'(감독 최주연)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온라인 성착취물을 소재로 한 영화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이날 박성웅은 "이 영화를 찍으면서 이런 사회적인 문제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SNS를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극중 인터넷 라이브 방송 진행자로 분한 그는 "의자에 앉아서 할 수 있는 액션은 다 했다"며 "한정된 공간에서 이렇게 또 저렇게 여러 연기를 하며 시도를 많이 했다. 저에게는 흥미롭고 독특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또, "수요가 없으면 공급도 없다. 소비하는 사람도 범죄자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서 만든 영화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6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라방'은 프리랜서 PD 동주가 우연히 받은 링크에서 여자친구의 모습이 생중계되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방송 속 정체불명의 ‘젠틀맨’과 필사적인 대결을 펼치는 실시간 라이브 추격극이다.



기사 출처http://v.daum.net/v/20230613160102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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