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따뜻 군인 썰


제보자는 임산부고 딸아이를 데리고 열차에 탐
친정아버지가 아프셔서 급히 열차에 탄거라 입석표 뿐이었음
바닥에라도 앉아가려는데 통 자리가 없는 상황인데
바닥에 앉아있던 군인이 제보자가 앉아갈수있게 자리를 만들어주고 아이를 자기 다리위에 앉혀감
아이를 좋아하는지 운행내내 아이와 놀아주고 달래줌
이름이 특이한편이라 그 사람을 아는 사람들이 군인이 누구인지 알려주고 태그함
4년 반이 지났지만 그 군인은 그때의 여자아이 이름도 기억하고있었음
이름이 특이한만큼 각종 채널에서 그 군인과 인연이있던 사람들이 증언해주는데 진짜 바르게 살아온 분이었다고 함
제보내용대로라면 제보자 둘째아이 이름도 그 군인 이름으로 지었다네
좋같은 뉴스만 보다가 이런거보면 쫌 뭉클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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