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연소 EPL 진출' 김지수, 브렌트포드와 4+1년 계약
http://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17/0003744270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김지수(18)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포드에 입단했다.
브렌트포드는 26일(한국시간) “김지수를 환영한다”면서 “한국의 성남FC에서 뛰던 어린 수비수 김지수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1년을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을 넣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성남 유스팀을 거치며 성장한 김지수는 지난해 성남 구단 역사상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만 17세로 당시 K리그 최연소 선수로 등극한 김지수는 첫 시즌부터 리그 19경기를 소화하며 성남의 수비를 이끌었다.
김지수는 이미 연령별 대표팀 거치며 태극 마크를 달았고 김은중 감독이 이끈 20세 이하(U-20) 대표팀으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김지수는 한국이 치른 7경기에 모두 나서며 자신의 기량을 자랑했고 그 결과 한국은 4위에 오르며 두 대회 연속으로 4강에 올랐다.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김지수(18)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포드에 입단했다.
브렌트포드는 26일(한국시간) “김지수를 환영한다”면서 “한국의 성남FC에서 뛰던 어린 수비수 김지수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1년을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을 넣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성남 유스팀을 거치며 성장한 김지수는 지난해 성남 구단 역사상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만 17세로 당시 K리그 최연소 선수로 등극한 김지수는 첫 시즌부터 리그 19경기를 소화하며 성남의 수비를 이끌었다.
김지수는 이미 연령별 대표팀 거치며 태극 마크를 달았고 김은중 감독이 이끈 20세 이하(U-20) 대표팀으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김지수는 한국이 치른 7경기에 모두 나서며 자신의 기량을 자랑했고 그 결과 한국은 4위에 오르며 두 대회 연속으로 4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