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탐 발암물질? 이전에 사카린이 있었다

아스파탐 발암물질? 이전에 사카린이 있었다




 

1870년대 인공감미료로는 최초로 만들어진 사카린

 

 

이거 만들어진 이야기도 좀 골때림 



 

스홉킨스 대학에서 화학물질 관련 실험을 하다가 손 안씻고 빵을 처먹었는데

 

어? ㅅㅂ 빵이 왜 달지?

 

아 ㅅㅂ 이거다 해서 만들어진 게 사카린임

 

 

 

당도는 설탕의 300배인데 0칼로리.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는 기적의 물질을 만들어냄

 

그러나 1977년 캐나다에서 논문이 하나 발표 됨

 

사카린 발암물질임. ㅈ됐음

 

사카린 처먹이고 키운 쥐들이 방광암에 걸렸다는 실험결과가 나왔기 때문

 

 

 

 

그러자 대중들에게 사카린은 발암물질이라는 인식이 확 퍼져버림

 

우리나라는 사카린 밀수사건과 함께 발암물질 밀수해서 정치 비자금을 만들었다로 엮이면서 더 인식이 ㅈ되버림

 

지구방위대 천조국에서도 사카린을 쓴 제품에 대해 암 발생에 대한 경고문을 붙이며 경계하던 중

 

93년, 97년 계속해서 사카린 별 문제없는데? 라는 논문과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캐나다에서 했던 실험은 쥐새끼한테 개미친농도의 사카린을 처먹였다는 사실이 발견되면서

 

결국 뉴밀레니엄 서기 2000년 미국에서는 사카린에 대한 경고문이 사라지며 명예를 회복하게 됨

 

사카린이 진짜 ㅈ되는게 칼로리도 0이고 혈당지수도 관리되는 개미친 새끼임

 

거기다가 2020년 우리나라 한 기업과 고려대의 연구팀이

 

사카린 기반 물질로 쥐새끼들한테 투여했더니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제조관련 특허까지 받음

 

 

대충 쥐새끼들한테 항암효과가 있었다는 짤

 

 

 

 

 

발암물질의 대명사였던 사카린이 이제는 항암물질로 연구가 되고 있다는 현실이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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