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으니 좋은 점 하나
고주파 음향 스피커는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인 심야시간대 화장실 출입 후 10분이 지나면 10대 청소년만 들을 수 있는 고주파(1만8천㎐)가 재생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머물기 힘든 고주파 음향을 통해 이들이 자연스럽게 외부로 나가게끔 유도하는 것이다.
고양경찰서 관계자는 "연령마다 들을 수 있는 평균 주파수가 있는데 10대들이 1만8천㎐의 고주파를 들을 수 있다"며 "20대 초반 성인 일부도 들을 수는 있겠지만 대다수는 못 듣는다"고 말했다.
고양경찰서는 스피커를 약 8개월간 시범 운행한 결과, 청소년 비행 신고 58%·전체 범죄 발생 77%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972295?sid=102
고주파가 안들려서 공중화장실에서 편안하게 쾌변 가능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