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가기 싫었던 대만남자가 선택한 방법

군대에 가기 싫었던 대만남자가 선택한 방법

대만의 어느 일란성 쌍둥이 형제 밍진과 류홍

형 밍진은 어렸을 때부터 군대를 너무 가고 싶어했지만 습관성 어깨 탈골로 병역 면제가 되어 군대를 갈 수 없었고

동생 류홍은 군대게 가기 싫었지만 현역 판정을 받아 입대해야만 했음

결국 동생 밍진만 원치 않는 입대를 했지만

역시 군생활과 맞지 않았던 그는 잘 적응하지 못했고

탈영을 시도했다가 영창에 가기까지 함

이렇게 군에 적응하지 못한 동생을 보다 못한 형은

동생이 사고로 잠시 외부 병원에 입원하자

그 틈을 타 서로 신분을 바꿔 자신이 동생인척 군 복무를 대신하기 시작했음

그런데 동생과 달리 형은 군 생활이 너무나도 체질에 맞았던 건지

사격도 잘하고,

행군도 잘 하고, 표창도 받고

너무나도 우수한 병사로서 복무를 했던 것

근데 폐급이 갑자기 엘리트가 되니까 군 간부들과 동료들도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의심하기 시작함

조사가 시작되고 글씨체가 너무 다르다는 등 증거가 속속 나오자

결국 밍진&류홍 형제의 범행은 발각됨

동생 대신 149일 동안 군 복무를 한 형은 병역 방해행위로 처벌되었고.

동생은 군법에 의해 징역 2년에 처해졌다고 함

참고로 당시 대만군 복무 기간은 1년이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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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글쎄……  
첨부터 바꾸지

럭키 67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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