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수가 소속사를 탈출하기 위해 쓴 방법 

미국 가수가 소속사를 탈출하기 위해 쓴 방법 


 
미국의 알앤비 가수 프랭크 오션
 

 
그는 2012년, 개쩌는 앨범인 Channel ORANGE를 발매하면서 한순간의 스타가 된다.
 

 
당시 프랭크 오션은 데프 잼이라는 레이블에 속해 있었는데,
 

 
그는 2개의 앨범을 내는 것으로 데프 잼과 계약을 맺었었다.
 

 
다만, 프랭크 오션은 차기작인 Blonde를 제작하면서 데프 잼이 아닌, 자신이 세운 인디펜던트 레이블을 통해 발매하고 싶어했다.
 
우선 데프 잼과 계약 종료하기 위해선 앨범 하나를 더 내야하는 상황.
 
이 상황 속에서 프랭크 오션은 묘수를 하나 생각해 내는데..
 

 
그건 그냥 앨범 하나를 더 내는 것이었다.
 

 
그게 가능해? 싶겠지만 오션은 진짜 endless라는 데프 잼 눈속임용 비주얼 앨범 하나를 발매한다.
 
 
비주얼 앨범은 노래와 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방식에 앨범인데, endless에서 오션은 약 1시간 동안 나선형 계단을 제작하는 방식을 자신의 노래와 함께 담아냈다.
 

 
그렇게 endless를 발매하고 자유의 몸이된 오션.
 
endless를 발매한 바로 다음 날 자신의 인디펜던트 레이블인 Blonde를 통해 정규 2집이자 우주명작인 Blonde를 발매하였다.
 

 
그리고 현재 약 8년동안 싱글 몇개 깔짝이다 잠수타고 계신다. 씨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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