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차등없이 일괄적 인상이 근로의욕 떨어트려

업종별 차등없이 일괄적 인상이 근로의욕 떨어트려

 

 

내년부터 주 40시간 일할 경우 최저임금으로 매달 209만 원을 벌게 됩니다.

9급 공무원이 222만 원, 일괄적인 최저임금 인상이 근로 의욕을 떨어뜨리고 자영업자 부담을 키운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이 모인 노량진 학원가입니다.

열심히 시험 준비를 하지만 고민도 많습니다.

시험에 합격한다 해도 5년 안에 퇴직하는 신입 공무원은 전체 퇴직자의 20% 수준.

낮은 임금 탓입니다.

 

 

 

올해 9급 공무원의 월평균 급여는 222만 원.

내년도 최저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한 209만 원보다 13만 원 높습니다.

 

 

 

 

자영업자들은 인건비를 감당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고민입니다.

 

 

 

 

앞서 경영계는 음식점과 택시, 편의점 업종의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최저임금 적용 범위와 수준을 지역별 고용형태와 업종별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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