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 동덕여대생들은 진짜 대단하신분들

변호사 : 동덕여대생들은 진짜 대단하신분들





 
페: 왜 남자가 이 주제에 끼는지 모르겠다
변: 그럼 장애인들에 대한 정책은 장애인들만 정해야하나?

페: 실제로 장애인들에 대한 정책에 정상인들은 빠지라는 의견도 있다
변: 어디에 있나?
페: 유튜브 댓글에..있는것 같다
변: 못들어서 못넣음

변: 민주 동덕인데, 시위가 비민주적인것 같아서 동영상을 만듦. 당사자만 문제제기를 하라고 하는데 그게 맞나요?
페: ㅇㅇ 처음에 남자는 끼지 말라라는 얘기를 한건 좀 말이 쎘음

변: 이 담론을 사회적으로 공론화 시키는게 사회적으로 기여할것같아서 이 토론을 만듦. 폭력시위라는 방법이 잘못된건 인정하시죠?
페: ㅇㅇ 근데 평화적으로 얘기를 했으면 들어줬겠느냐?
변: 그것도 일부 맞지만, 그래도 상대를 잘 설득하는 방법을 찾ㄴ는것도 민주주의라고 생각함.  
난 신분이 오픈되어있는데, 님은 누구심?
페: ㄴㄴ 난 안함. 
변: 폭력시위 잘못된거 맞죠?
페: ㅇㅇ..
변: 그렇기 때문에 아젠다가 공학전환이 아니라 폭력으로 귀결되어 안타까움
페: 과연 그랬을까 싶다. 
변: 평화롭게 한다고해서 이슈화가 안된다는걸 인전한다면, 폭력시위를 옹호하는것으로 보일수있음. 

(중간 생략)

페: 남녀공학이 되면, (여성학에 관심이 있는 )여자들은 엄청난 공포를 느낌
변: (다른 주제 등장에 당황) 블라블라.. 예대에서 남자 입학에 대해 얘기가 나옴. 그것에 대해 의견 수렴을 해야하는데, 그것을 하지 못하는것인지?
페: 그 결과에 대해 안타까운데 그건, 폭력시위를 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안타까움. 그러한 공포에 사로잡혀서 생존존능으로 과격하게 된듯함. 
변: 여자공간에 남자가 들어옴에 따라 생존권을 사용한게 맞음??
페: ㅇㅋ 

변: 공학에도 여성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음. 
왜 여대가 공학화된다고해서 왜 위험한걸 느끼는지 이해불가. 사회, 회사 모두 남녀가 함께있는데 왜 여대만 특별해야함?(다소의역)
페: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듯이 과격핟 사람도 있음
변: 공학으로 전환된다고해서 바로 5:5로 되는게 아니라 단계적으로 들어오는건데 너무 걱정하는것 같음. 
페: 개방하는것 자체가 문제다

변: 님 생각은 전격적으로 전환하는걸 우려하는데, 절대 그렇게 안됨. 
페: 아니 그게 아니라 바뀌는것 자체가 문제

변: 차츰 점진적으로 바뀌는거다
페: 그건 괜찮다고 생각함

변: 예술대학에서 뮤지컬에서 남&여 역할이 있는데 동덕여대 예술대학생은 손해를 보고 있는것. 
페: 그건 님이 맞는것 같음. 

변: 논의 확장해보면, 남자,여자 한개의 성별이 100%가 있는곳은 없음. 대학에서 이런걸 경험해보지 않으면 사회나갔을때 어케함?
페: 남자가 1명이라도 있는곳에서는 여자는 움츠러들음. 
변: ?? 그럼 남자상사가 1명이라도 있는곳은 안갈건가요?
페: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시위에 동참하는사람은 그럴듯
변: 그 생각은 폭력시위주동자들만 가지고 있는개 아닐까요?
페: 그렇게 생각하셔도 될것같음. 
변: 생각은 가져도됨. 근데 폭력적인 방법이 과연 옳은지에 대한 문제가 있다. 
페: 옳은건 아님. 근데 시위자들은 공포에 사로 잡혀있음. 
변; (하 ㅆㅂ 포기) 폭력적인지 아닌지는 더 얘기하지 않음. 

변: 시위 반대자 박제하는게 옳음?
페: 당사자로써 말하자면, 우리는 의견수렴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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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어휴.. 보다가 답답해서 화딱지나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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