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동시간대에 방송하는 연애 프로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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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안다미로  
나솔은 보면서 지치는게...
인물소개만 1주 하고, 자기들끼리 또 서로 소개하느라 1주 걸리고, 대충 첫날 서로 간보기 찔끔 보여준 다음에 짜잔! 직업소개할게요~ 해서 합쳐서 2주 걸림...
와 벌써 한달이 지났네, 이제 누가 누구랑 맺어질까? 하면 속물근성에 쩌든 사람, 마음은 맞는데 물리적 거리가 너무 먼 사람 어영부영 보여주다가

PD : 여러분 이제 3일 남으심. 빨리 짝 지어라.
출연진 : 하씨 다 맘에 안드는데, 걍 일정 소화만 하고 놀다 가야게따~
PD : 여러분 이제 낼이면 선택 끝나고 두번다시 여기사람들 이름도 못듣고 나가야 함. 빨리 짝 지어라.
출연진 : 그 와중에 계속 치근덕 대는 애들이 있네, 부럽긴 한데 난몰라 포기~
PD : 여러분 이제 3시간 후에 마지막 선택하고 커플 안되면 그냥 다 안녕임. 짝 안찍을거야 정말?
출연진 : 하.. 집 가면 일상으로 복귀인데 주변에 뭐라 하지..? 에이 씨 그냥 혼자 살아야겠다. 아무리 그래도 내가 저런 애들이랑은 급차이가 있지.

이러다 끝남.. 간절하고 잘하려는 출연자들도 있긴 하지만, 정말 어영부영 첫인상 스윽 훑고는 스펙 저울질, 간보기만 종일 하다가 설렐뻔했다~ 하고는 끝나버리니...

차라리 진짜 블라인드 러브를 보는게 백배 천배 나음. 거기선 서로 외모 인종 다 거르고 직업 성격 목소리로만 서로 판단해서 강제로 결혼까지 시키니까.
 
출산율 저조하다 그래서 저런 짝짓기 프로그램만 하나
난 영 재미도 없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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