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잘 갚는 사람은 왜 인센티브 없나”…40대 가장의 한숨..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153980
최근 한 은행이 7월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개인과 개인사업자, 중소기업 대상으로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연체 원금을 줄여주는 상생 프로그램 시행을 밝혔는데, 그 취지와 다르게 일부에서 불만을 샀다.
한도와 횟수에 상관없이 연체 이자를 낸 만큼 은행이 그 다음 달 자동으로 원금을 상환해 주는 프로그램인데, 성실하게 빚을 잘 갚는 차주 일부에서는 이를 역차별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