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명품시계 브랜드들의 대표시계들을 알아보자

싱글벙글 명품시계 브랜드들의 대표시계들을 알아보자


롤렉스 - 서브마리너

(정가 1500만원)

너무 인기 모델이라 이제 매장에서도 사기 힘들고

신품사려면 되팔이한테 정가에 500은 더주고 사야하는 모델

롤렉스의 대표모델이자 이 디자인을 베낀 시계는

매년 쏟아져 나오고 있을 정도

힙찔이들과 짱깨 졸부들이 좋아하는 시계라서

짭도 존나 많이 나온다




오메가 - 스피드마스터

(사파이어 990만원)  (운모 940만원)


머큐리 계획 4번째 발사계획때 스피드마스터를 차고가서

달에 간 시계라고 문워치라고도 불림

사파이어 글래스가 운모에 비해서 50만원이나 더 비싸지만

사람들은 사파이어를 더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사파이어)

(운모)




운모는 뒷면이 막혀있어서 뒤에 무브먼트를 볼수가 없다

문워치는 뒷판이 ㄹㅇ 존나 예쁜데 저걸 못본다는게

마이너스가 존나게 크기 때문임

거기에 운모는 스크래치도 잘나서 별로다

아무튼 많은 시계덕후들이 꼭 들이는 명작중 하나






까르띠에 - 산토스

(1010만원)


최초의 손목시계라는 엄청난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시계

1904년에 산토스라는 놈이 회중시계를 보는게 불편하다

라고 해서 까르띠에의 창립자인 루이 까르띠에가 최초로 만든

손목시계가 바로 산토스다

디자인도 고급스럽고 하지만

마감이 존나게 구리고 가격에 비해 엄청나게 별로인

무브먼트등등..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시계중 하나임

그런데도 "최초의 손목시계" 라는 헤리티지 하나는 절대

무시못해서 엄청나게 팔리는 시계

특히 여자들이 존나 좋아함









파네라이 - 루미노르

(740만원)


사실상 파네라이는 루미노르 원툴 브랜드라고 봐도 무방하다

루미노르는 1950년 이탈리아 특수 잠수부대의

보급용 시계로 개발되었다

군납용 시계답게 튼튼해서 툴워치로 쓰이기도 하고

디자인도 단순무식해서 서구권에서는 상남자의 시계라고 불림

다만 단점은 존나게 커서 동양인의 손목에 안어울린다는거랑

마감이 좋지는 않은편이라는거?









브라이틀링 - 네비타이머

(1200만원)


1952년 처음 만들어진 파일럿 워치임

당시 미국의 항공기 소유주 및 파일럿 협회(Aircraft Owners and Pilots Association, AOPA)는

네비타이머를 파일럿 협회의 공식 시계로 발표했고

당시 미국의 항공 기장들과 파일럿들은 네비타이머를

꼭 하나씩 가지고 있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었다고 함

디자인도 존나 세련되게 잘 빠졌고

마감과 무브먼트도 잡은 명작





제니스 - 데피 스켈레톤

(1200만원)


기울어가던 제니스라는 회사를 다시 일으켜세운 역작임

마감도 무브먼트도 디자인도 전부 ㅆㅅㅌㅊ

사실 데피라는 모델은 원래 개병신 시계였는데




이따구로 생긴게 데피 시리즈였다...

딴 디자인에 가격은 1000만원씩 받아쳐먹어서 데피시리즈는

망하나 싶었지만 위에 구형 라인업은 폐기하고 리뉴얼해서

무브먼트가 훤히 보이는 스켈레톤에

깔쌈한 디자인으로 다시 데피시리즈를 재출시해 재기에 성공했다








그랜드세이코 - SBGA221G

(1300만원)

뭔 세이코따위가 명품이냐

하는 사람도 많겠지마는 "그랜드"세이코는 확실한 명품이 맞다

시계 평론가들의 그랜드세이코에 대한 평가는

그랜드세이코가 일본의 시계가 아닌 스위스제 시계였다면

뒤에 0이 하나 더 붙어서 팔렸을거라고 힐다

그정도로 매우 완성도가 높은 시계임

저기 위에 롤렉스보다도 완성도로 따지면 훨씬 잘만든 시계다

단점은 디자인이 매우 심심하고 세이코 이름때문에

완성도 대비 사람들의 인식이 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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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jeime  
바쉐론 콘스탄틴이 읎네
kotas1561  
저번글에 추성훈시계가
9억이라는거에 놀랬음

럭키 36 포인트!

닉닉  
산토스 차는데 마감이 구리다는건 내부 무브먼트 얘기하늗거겠죠?
외부 마감은 무광 유광 폴리싱 조화가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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