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세대들이 주택마련 걱정을 안하는 일본

젊은세대들이 주택마련 걱정을 안하는 일본



우리나라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현재 겪고있거나 
앞으로 예상되는 가장 큰 어려움이 무엇이냐 질문을 던지자 41.6%가 주택마련을 꼽았음


일본의 젊은 세대들은 주택마련에 있어서 한국의 젊은 세대만큼 크게 고민하지않는다함




일단 일본의 주택은 자동차처럼 사면 가격이 떨어지는 
감가상각 자산으로 여겨짐
실제로 일본인들은 투자의 개념으로 
집을 구매하는경우가 극히 드물다는데 

버블경제때만해도 집을 투자상품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음


하지만 주택 버블붕괴를 겪고나서는 






한편 주택 투자라는 관념이 소멸한 일본은 
과잉공급된 주택이 많았는데 결국 대규모 공실을 맞이하게 이때 등장한것이 일본의 부동산 대기업들임


맨션(아파트)를 통째로 인수한 다음
일반인들에게 개별임대를 실시하는 사업모델이 등장함 
세입자들은 대기업에게 임대료,관리비 등을 지출하는 방식인데
이러한 임대 맨션은 대학졸업이후 일자리 확보를 위해 도심권에서의 주거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한테 인기가 많음


하지만 결혼과 출산으로 가족의 숫자가 늘어나게 되면 
일본인들은 도심 외곽의 넓은 주거형태를 찾게 되는데 
도심 외곽으로 조금만 나오면 감당 가능한 가격의 주택이 잘 형성되어있기때문임



일본인들은 투자수단으로 보지않고 
거처를 옮기는 일이 적어 이사횟수가 적은만큼 
교통이나 교육,녹지 등 삶의 질이 매우중시됨


짱구는 못말려에서 35년 대출이 자주나오듯이
낮은 이자로 만기가 긴 대출이 나오는 쉬운 주택마련이 가능한것도 큰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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